[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이 수 많은 영입설을 일축하며 퍼거슨 감독의 기대를 깨뜨렸다.
우드워드 사장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우린 이미 국가대표로만 2팀을 꾸릴 수 있다. 젊은 스쿼드와 노련한 스쿼드로도 나눌 수 있다. 이정도 선수단이면 편안하게 선발진을 뽑을 수 있다”라며 현재 선수단에 만족을 표했다.
우드워드 사장은 선수단 개편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그는 “대대적인 개편은 없을 거다”라고 단언했고 이는 지난 30일 대어급 선수 쟁탈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퍼거슨 감독의 발언과는 큰 차이가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30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지난 3~4달 동안 몇 가지 작업을 해놨다. 우릴 강하게 만들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미 다수의 선수들에 대한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BBC는 퍼거슨의 타깃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꼽았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맨유로의 이적설이 자주 보도되었던 선수들이다.
하지만 우드워드 사장의 발언은 이런 이적설에 찬물을 끼얹었다. 퍼거슨 감독이 기대하는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우드워드 사장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우린 이미 국가대표로만 2팀을 꾸릴 수 있다. 젊은 스쿼드와 노련한 스쿼드로도 나눌 수 있다. 이정도 선수단이면 편안하게 선발진을 뽑을 수 있다”라며 현재 선수단에 만족을 표했다.
우드워드 사장은 선수단 개편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그는 “대대적인 개편은 없을 거다”라고 단언했고 이는 지난 30일 대어급 선수 쟁탈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퍼거슨 감독의 발언과는 큰 차이가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30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지난 3~4달 동안 몇 가지 작업을 해놨다. 우릴 강하게 만들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미 다수의 선수들에 대한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BBC는 퍼거슨의 타깃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꼽았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맨유로의 이적설이 자주 보도되었던 선수들이다.
하지만 우드워드 사장의 발언은 이런 이적설에 찬물을 끼얹었다. 퍼거슨 감독이 기대하는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