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폴 스콜스 대체자 찾기에 여념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망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3)이 포착됐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콜스의 대체자로 귄도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귄도간 영입을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9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관심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두 팀간의 협상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다.
귄도간은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를 꺽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귄도간은 독일 언론 ‘스포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팀을 이적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모두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팀과 리그가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잉글랜드나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콜스의 대체자로 귄도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귄도간 영입을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9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관심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두 팀간의 협상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다.
귄도간은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를 꺽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귄도간은 독일 언론 ‘스포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팀을 이적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모두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팀과 리그가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잉글랜드나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