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크리스토퍼 삼바(29)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남아 승격 도전에 앞장설까?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은 강등됐지만 다시 재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삼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QPR은 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챔피언십에서의 행보를 미리 그려놔야 할 상황이다. 골문을 든든히 지켰던 줄리우 세자르, 공격수 로익 레미 등이 유수의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단주 입장에서는 미리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해야 할 상황이다.
페르난데스는 “선수들이 떠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난 어떤 선수들에게도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삼바만은 떠나지 않았으며 한다. 만약 그가 남게 된다면 우리 팀이 다시 승격할 수 있는 최고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삼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은 강등됐지만 다시 재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삼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QPR은 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챔피언십에서의 행보를 미리 그려놔야 할 상황이다. 골문을 든든히 지켰던 줄리우 세자르, 공격수 로익 레미 등이 유수의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단주 입장에서는 미리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해야 할 상황이다.
페르난데스는 “선수들이 떠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난 어떤 선수들에게도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삼바만은 떠나지 않았으며 한다. 만약 그가 남게 된다면 우리 팀이 다시 승격할 수 있는 최고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삼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