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약 중인 조영철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20경기 연속 무패(12승 8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미야는 3일 일본 오이타 오이타은행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2013 J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노박코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간 오미야는 후반 3분 조영철의 패스를 받은 아오키 타쿠야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미야는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도움을 추가한 조영철은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는 토스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도쿄에 연거푸 3골을 내줬으나 토요타 요헤이, 미즈누마 코타의 골로 추격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토스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토스의 김민우, 여성해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쿄의 장현수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승리를 지켰다.
사진제공=FS코퍼레이션
오미야는 3일 일본 오이타 오이타은행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2013 J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노박코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간 오미야는 후반 3분 조영철의 패스를 받은 아오키 타쿠야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미야는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도움을 추가한 조영철은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는 토스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도쿄에 연거푸 3골을 내줬으나 토요타 요헤이, 미즈누마 코타의 골로 추격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토스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토스의 김민우, 여성해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쿄의 장현수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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