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세이녀널’ 손흥민(21, 함부르크 SV)를 향한 토트넘의 구애가 뜨겁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함부르크에 베팅하기로 했다.
3일 영국 ‘데일리 미러’는 레비 회장이 함부르크와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을 비롯해서 아스널, 인터 밀란, 도르트문트 등 유럽 내 명문 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이 중 토트넘과 도르트문트가 손흥민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예상되는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낙점한 상태다. 마찬가지로 도르트문트도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점쳐지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 자리를 손흥민으로 채우려 한다. 손흥민이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으로 나설 움직임이 보이자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레비 회장은 1,000만 파운드(약 171억원)의 이적료를 함부르크에 제의하기로 했다. 레비 회장은 1,000만 파운드라면 충분히 도르트문트와의 영입전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도르트문트는 토트넘보다 조금 적은 1,180만 유로(약 170억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영국 ‘데일리 미러’는 레비 회장이 함부르크와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을 비롯해서 아스널, 인터 밀란, 도르트문트 등 유럽 내 명문 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이 중 토트넘과 도르트문트가 손흥민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예상되는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낙점한 상태다. 마찬가지로 도르트문트도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점쳐지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 자리를 손흥민으로 채우려 한다. 손흥민이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으로 나설 움직임이 보이자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레비 회장은 1,000만 파운드(약 171억원)의 이적료를 함부르크에 제의하기로 했다. 레비 회장은 1,000만 파운드라면 충분히 도르트문트와의 영입전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도르트문트는 토트넘보다 조금 적은 1,180만 유로(약 170억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