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일까.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PSG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최근 이탈리아의 ‘라디오 마나 마나’와의 인터뷰에서 “빅 클럽은 실력 있는 선수에 흥미를 보인다”면서 “PSG 이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호날두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PSG도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호날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호날두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다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맨유”라고 말해 맨유 복귀설에 대한 무게를 더했을 뿐이다.
그러나 멘데스의 인터뷰를 통해 PSG도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드러났다.
현재 호날두는 레알과 201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 1년 전에 재계약을 하기에 레알이 호날두를 잡으려면 지금 재계약을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레알은 호날두의 재계약에 대한 움직임이 없다. 오히려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루머만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도 레알과 재계약하겠다는 언급이 없어 올 여름 호날두와 레알의 결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최근 이탈리아의 ‘라디오 마나 마나’와의 인터뷰에서 “빅 클럽은 실력 있는 선수에 흥미를 보인다”면서 “PSG 이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호날두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PSG도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호날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호날두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다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맨유”라고 말해 맨유 복귀설에 대한 무게를 더했을 뿐이다.
그러나 멘데스의 인터뷰를 통해 PSG도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드러났다.
현재 호날두는 레알과 201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 1년 전에 재계약을 하기에 레알이 호날두를 잡으려면 지금 재계약을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레알은 호날두의 재계약에 대한 움직임이 없다. 오히려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루머만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도 레알과 재계약하겠다는 언급이 없어 올 여름 호날두와 레알의 결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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