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첼시의 상징 프랭크 램파드(35)가 다음 시즌 AS모나코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4일(한국시간) “AS모나코가 램파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램파드의 프랑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첼시와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될 가운데 램파드의 다음 시즌 거취 역시 오리무중인 상태다. 여기에 첼시는 얼마 전 첼시TV에서 램파드를 ‘전 첼시 미드필더’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등 램파드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러는 램파드가 LA갤럭시 등 미국 프로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있지만 “LA갤럭시보다는 프랑스행이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AS모나코의 사령탑이 과거 램파드를 첼시로 이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라는 점에서 변수 또한 존재한다.
라니에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 2001년 웨스트햄으로부터 램파드를 영입하며 블루스 군단과의 첫 인연을 연결해준 감독이다.
따라서 아직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는 램파드이고, 미국 무대보다는 자신의 옛 은사가 있는 팀에서의 새 출발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프랑스행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프랑스 2부리그 소속인 AS모나코는 올 시즌 3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승점 67점으로 1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4일(한국시간) “AS모나코가 램파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램파드의 프랑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첼시와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될 가운데 램파드의 다음 시즌 거취 역시 오리무중인 상태다. 여기에 첼시는 얼마 전 첼시TV에서 램파드를 ‘전 첼시 미드필더’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등 램파드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러는 램파드가 LA갤럭시 등 미국 프로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있지만 “LA갤럭시보다는 프랑스행이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AS모나코의 사령탑이 과거 램파드를 첼시로 이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라는 점에서 변수 또한 존재한다.
라니에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 2001년 웨스트햄으로부터 램파드를 영입하며 블루스 군단과의 첫 인연을 연결해준 감독이다.
따라서 아직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는 램파드이고, 미국 무대보다는 자신의 옛 은사가 있는 팀에서의 새 출발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프랑스행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프랑스 2부리그 소속인 AS모나코는 올 시즌 3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승점 67점으로 1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