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모두 석권하고 올해 영국 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축구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24)에 대한 축구계의 관심이 무척이나 뜨겁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빅 클럽들이 가레스 베일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베일의 기량에 찬사를 보내며 그가 어릴때 영입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우리 팀의 로빈 반 페르시 또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보지만, 가레스 베일의 수상에 불만이 전혀 없다. 그는 올 시즌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저 반 페르시가 좀 운이 없었을 뿐이다” 라며 베일의 기량을 칭찬했다.
그는 또한 “베일이 사우샘프턴 소속이던 2007년에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 그때는 베일을 왼쪽 수비수로 염두해두고 영입 제의를 했지만 사우샘프턴 구단 측에서 거절했다. 그리고 몇 주 뒤에 그는 토트넘과 계약했다. 우리는 무척 실망했었다” 라며 17살이던 가레스 베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베일은 지난 2년간 신체적으로나 기량으로나 무척 발전했다. 그가 성공시킨 골 중에서 몇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다” 라며 베일의 실력에 계속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은 지난 4일 친정팀 사우샘프턴과 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총 25골을 득점하고 있으며, 리그에선 총 30경기 출전해 20골을 득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베일의 기량에 찬사를 보내며 그가 어릴때 영입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우리 팀의 로빈 반 페르시 또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보지만, 가레스 베일의 수상에 불만이 전혀 없다. 그는 올 시즌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저 반 페르시가 좀 운이 없었을 뿐이다” 라며 베일의 기량을 칭찬했다.
그는 또한 “베일이 사우샘프턴 소속이던 2007년에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 그때는 베일을 왼쪽 수비수로 염두해두고 영입 제의를 했지만 사우샘프턴 구단 측에서 거절했다. 그리고 몇 주 뒤에 그는 토트넘과 계약했다. 우리는 무척 실망했었다” 라며 17살이던 가레스 베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베일은 지난 2년간 신체적으로나 기량으로나 무척 발전했다. 그가 성공시킨 골 중에서 몇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다” 라며 베일의 실력에 계속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은 지난 4일 친정팀 사우샘프턴과 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총 25골을 득점하고 있으며, 리그에선 총 30경기 출전해 20골을 득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