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다비드 루이스(26)의 연기에 심판이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에 0-1로 패배했다. 맨유의 하파엘 다 실바(23)는 후반 44분 루이스에게 거친 행동을 취하며 퇴장을 당했다.
퍼거슨 감독은 'ESPN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하파엘은 보복성 행동을 취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선수들은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하파엘은 그 전 상황에서 루이스에게 팔꿈치로 두 번이나 맞았다"며 판정이 공정치 못하다고 전했다.
그는 루이스가 과장된 몸짓으로 하파엘의 퇴장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퍼거슨 감독은 "심판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루이스가 바닥을 구르고 있었기 때문에 하파엘에게 레드 카드를 줬다"며 루이스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또한 첼시의 선수들이 심판의 판정에 개입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네다섯 명의 첼시 선수들이 심판을 둘러싸고 항의했다. 내 생각에 심판은 선수들의 항의에 영향을 받았다"며 심판이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에 0-1로 패배했다. 맨유의 하파엘 다 실바(23)는 후반 44분 루이스에게 거친 행동을 취하며 퇴장을 당했다.
퍼거슨 감독은 'ESPN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하파엘은 보복성 행동을 취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선수들은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하파엘은 그 전 상황에서 루이스에게 팔꿈치로 두 번이나 맞았다"며 판정이 공정치 못하다고 전했다.
그는 루이스가 과장된 몸짓으로 하파엘의 퇴장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퍼거슨 감독은 "심판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루이스가 바닥을 구르고 있었기 때문에 하파엘에게 레드 카드를 줬다"며 루이스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또한 첼시의 선수들이 심판의 판정에 개입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네다섯 명의 첼시 선수들이 심판을 둘러싸고 항의했다. 내 생각에 심판은 선수들의 항의에 영향을 받았다"며 심판이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