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6)가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과 함께할 것임을 밝혔다.
수아레스는 5일 (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리버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리버풀을 떠나지 않겠다”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시즌을 마감했고 다음 시즌 초반 6경기도 나올 수 없게 됐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수아레스의 이적설을 비중 있게 다루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수아레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물론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징계가 다 끝나면 다시 팀에 복귀해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악동이라 불리는 수아레스지만 경기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다. 지난 5일 열린 안 필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다.
이날 경기장 응원석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전 할 수밖에 없었던 수아레스는 “리버풀에 오고 나서 이 더비가 얼마나 멋진 경기인줄 알았다. 직접 뛰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고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5일 (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리버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리버풀을 떠나지 않겠다”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시즌을 마감했고 다음 시즌 초반 6경기도 나올 수 없게 됐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수아레스의 이적설을 비중 있게 다루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수아레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물론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징계가 다 끝나면 다시 팀에 복귀해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악동이라 불리는 수아레스지만 경기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다. 지난 5일 열린 안 필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다.
이날 경기장 응원석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전 할 수밖에 없었던 수아레스는 “리버풀에 오고 나서 이 더비가 얼마나 멋진 경기인줄 알았다. 직접 뛰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고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