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호세 레이나(31, 리버풀)의 FC 바르셀로나행이 탄력을 받고 있다.
스페인 축구지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5일 ‘바르사가 재계약을 거절한 빅토르 발데스를 대신, 레이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이래 리버풀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해 온 레이나는 그동안 친정팀 바르사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러나 정작 그는 “바르사 역시 훌륭한 빅클럽이지만 나는 지금 리버풀에서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바르사의 주전 골키퍼 발데스가 바르사와 재계약을 거부함에 따라 바르사의 공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도데포르티보’등 유수의 스페인 언론들도 5일 “아직 정확한 이적료와 연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르사는 레이나가 혹할 만할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며 레이나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르사는 발데스의 대체자로 레이나를 비롯, 맨유의 데 헤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슈테겐, 발렌시아의 과이타, 로마의 스테켈렌부르흐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스페인 축구지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5일 ‘바르사가 재계약을 거절한 빅토르 발데스를 대신, 레이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이래 리버풀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해 온 레이나는 그동안 친정팀 바르사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러나 정작 그는 “바르사 역시 훌륭한 빅클럽이지만 나는 지금 리버풀에서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문도데포르티보’등 유수의 스페인 언론들도 5일 “아직 정확한 이적료와 연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르사는 레이나가 혹할 만할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며 레이나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르사는 발데스의 대체자로 레이나를 비롯, 맨유의 데 헤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슈테겐, 발렌시아의 과이타, 로마의 스테켈렌부르흐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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