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 마리아 영입 착수...255억 제시
입력 : 2013.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정성래 기자=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메트로'는 5일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디 마리아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디 마리아를 1,500만 파운드(약 255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 제의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루이스 나니(27)를 방출하기로 결정했으며, 디 마리아가 나니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도 퍼거슨 감독은 디 마리아에 눈독을 들였고, 나니와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영입하려 했었다. 퍼거슨 감독이 결국 디 마리아를 맨유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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