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을 보강할 새로운 카드로 유벤투스 소속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마르키시오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복귀한 폴 스콜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남에 따라 맨유가 이를 대체할 선수로 마르키시오를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익스프레스는 이탈리아 현지언론의 보도를 인용, "공격수 보강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노리고 있는 유벤투스가 만약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그 대상이 마르키시오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몰 등 또 다른 영국의 매체들은 맨유는 마르키시오의 영입을 위해 현금 지불 방식 외에도 나니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구체적인 이적 시나리오까지 보도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06년부터 줄곧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르키시오는 오는 2016년까지 계약돼 있는 가운데 2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마르키시오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복귀한 폴 스콜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남에 따라 맨유가 이를 대체할 선수로 마르키시오를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익스프레스는 이탈리아 현지언론의 보도를 인용, "공격수 보강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노리고 있는 유벤투스가 만약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그 대상이 마르키시오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몰 등 또 다른 영국의 매체들은 맨유는 마르키시오의 영입을 위해 현금 지불 방식 외에도 나니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구체적인 이적 시나리오까지 보도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06년부터 줄곧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르키시오는 오는 2016년까지 계약돼 있는 가운데 2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