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J리그 사간 토스가 모처럼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토스는 6일 일본 오이타 오이타은행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2013 J리그 10라운드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토스는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후반전에 토요타 요헤이, 노다 류노스케, 상대 자책골이 연이어 나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토스의 두 한국인 선수 김민우, 여성해는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토스의 승리는 여러모로 값졌다. 토스는 시즌 초반 1승 2무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이후 치른 6경기에서 2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당연히 순위도 15위로 급락했다. 하지만 반전의 계기가 될 승리를 얻으면서 중위권으로 오를 교두보를 마련했다.
토스는 2승 4무 4패 승점 10점으로 여전히 1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9위 가시와 레이솔(승점 13점)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 언제든지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
윤정환 감독은 “멤버를 바꾸어 경기를 했고, 모두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오이타전 승리는 연승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6일 일본 오이타 오이타은행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2013 J리그 10라운드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토스는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후반전에 토요타 요헤이, 노다 류노스케, 상대 자책골이 연이어 나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토스의 두 한국인 선수 김민우, 여성해는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토스의 승리는 여러모로 값졌다. 토스는 시즌 초반 1승 2무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이후 치른 6경기에서 2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당연히 순위도 15위로 급락했다. 하지만 반전의 계기가 될 승리를 얻으면서 중위권으로 오를 교두보를 마련했다.
토스는 2승 4무 4패 승점 10점으로 여전히 1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9위 가시와 레이솔(승점 13점)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 언제든지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
윤정환 감독은 “멤버를 바꾸어 경기를 했고, 모두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오이타전 승리는 연승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