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이영표(36)의 연봉이 보너스까지 합쳐 23만1100달러(약 2억5031만원)로 나타났다. 밴쿠버 선수 30명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액수다.
이영표는 MLS 선수 노조가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에서 뛰는 총 556명의 연봉을 공개한 자료에서 기본급으로 19만6900달러(약 2억1560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이 보장된 보너스까지 합하면 23만1100달러(약 2억5031만원)다.
밴쿠버 최고 연봉자는 이른 바 '베컴 룰'에 따라 샐러리캡 적용을 받지 않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 케니 밀러로 기본급만 111만4992달러(약 12억2092만원). 밀러는 밴쿠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40만 달러 이상을 손에 쥐게 된다.
MLS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국가대표 로비 킨으로 기본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3억8000만원이다. 하지만 보너스를 포함시키면 얘기는 달라진다.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는 전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기본급 375만 달러에 보너스 60만 달러를 더해 총 435만 달러(47억6325만원)을 기록, 킨의 433만3333달러(47억4500만원)를 살짝 넘는다.
호주 국가대표로 앙리와 함께 뉴욕에서 활약 중인 팀 케이힐이 350만 달러(38억3250만원), LA의 미국 대표 공격수 랜던 도노번(27억3750만원)이 250만 달러, 올해 시애틀로 이적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바페미 마르틴스가 160만 달러(17억5200만원)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본급 100만 달러(10억9500만원) 이상 받는 선수는 556명 중에서 8명이다.
이영표는 MLS 선수 노조가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에서 뛰는 총 556명의 연봉을 공개한 자료에서 기본급으로 19만6900달러(약 2억1560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이 보장된 보너스까지 합하면 23만1100달러(약 2억5031만원)다.
밴쿠버 최고 연봉자는 이른 바 '베컴 룰'에 따라 샐러리캡 적용을 받지 않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 케니 밀러로 기본급만 111만4992달러(약 12억2092만원). 밀러는 밴쿠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40만 달러 이상을 손에 쥐게 된다.
MLS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국가대표 로비 킨으로 기본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3억8000만원이다. 하지만 보너스를 포함시키면 얘기는 달라진다.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는 전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기본급 375만 달러에 보너스 60만 달러를 더해 총 435만 달러(47억6325만원)을 기록, 킨의 433만3333달러(47억4500만원)를 살짝 넘는다.
호주 국가대표로 앙리와 함께 뉴욕에서 활약 중인 팀 케이힐이 350만 달러(38억3250만원), LA의 미국 대표 공격수 랜던 도노번(27억3750만원)이 250만 달러, 올해 시애틀로 이적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바페미 마르틴스가 160만 달러(17억5200만원)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본급 100만 달러(10억9500만원) 이상 받는 선수는 556명 중에서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