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첼시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23) 영입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다.
레버쿠젠의 볼프강 홀츠하우저 단장은 6일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쉬를레가 이미 첼시와 사전 계약을 했다" 며 이적 소식을 공개적으로 확인시켰다.
홀츠하우저 단장은 "첼시로부터 적정 이적료를 제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라며 쉬를레의 첼시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레버쿠젠은 브레멘으로 임대되어 활약 중인 첼시 윙어 케빈 데 브라이네를 쉬를레의 대체자 후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제시한 쉬를레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4억원) 다. 쉬를레는 레버쿠젠 측의 승인이 떨어지는대로 첼시와 2018년까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화해낼 수 있는 쉬를레는 대포알같은 슈팅이 주무기다. 올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32경기 출전 11골을 기록한 만큼 분데스리가에서의 검증도 역시 높다는 평이다.
첼시는 쉬를레 이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 레알 마드리드의 샤비 알론소 영입에 적극성을 취하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eil Tingle/BPI/스포탈코리아
레버쿠젠의 볼프강 홀츠하우저 단장은 6일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쉬를레가 이미 첼시와 사전 계약을 했다" 며 이적 소식을 공개적으로 확인시켰다.
홀츠하우저 단장은 "첼시로부터 적정 이적료를 제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라며 쉬를레의 첼시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레버쿠젠은 브레멘으로 임대되어 활약 중인 첼시 윙어 케빈 데 브라이네를 쉬를레의 대체자 후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제시한 쉬를레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4억원) 다. 쉬를레는 레버쿠젠 측의 승인이 떨어지는대로 첼시와 2018년까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화해낼 수 있는 쉬를레는 대포알같은 슈팅이 주무기다. 올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32경기 출전 11골을 기록한 만큼 분데스리가에서의 검증도 역시 높다는 평이다.
첼시는 쉬를레 이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 레알 마드리드의 샤비 알론소 영입에 적극성을 취하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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