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31)이 친정팀 에버턴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더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들은 6일 “맨시티의 수비수 레스콧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버턴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2,200만 파운드(약 372억 원)의 이적료에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레스콧은 지난 4시즌 동안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며 팀이 4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마티야 나스타시치(20)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리그 14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다.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스콧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 팀에도 부름을 받지 못하며 실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레스콧은 잉글랜드 대표 복귀를 위해 꾸준한 출전이 보장되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고 차기 행선지로 친정팀인 에버턴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레스콧의 희망과 달리 에버턴으로의 복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그의 복귀 조건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계속해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지만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팀의 잔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에버턴과 함께 애스턴 빌라 역시 레스콧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면 영입을 희망하는 팀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가 책정됐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더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들은 6일 “맨시티의 수비수 레스콧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버턴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2,200만 파운드(약 372억 원)의 이적료에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레스콧은 지난 4시즌 동안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며 팀이 4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마티야 나스타시치(20)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리그 14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다.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스콧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 팀에도 부름을 받지 못하며 실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레스콧은 잉글랜드 대표 복귀를 위해 꾸준한 출전이 보장되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고 차기 행선지로 친정팀인 에버턴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레스콧의 희망과 달리 에버턴으로의 복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그의 복귀 조건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계속해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지만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팀의 잔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에버턴과 함께 애스턴 빌라 역시 레스콧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면 영입을 희망하는 팀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가 책정됐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