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7)가 로빈 판 페르시(30)의 공백이 부담스러웠지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루는 7일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판 페르시를 대체했을 때 사람들은 많은 요구를 하게 된다. 잦은 비판이 불만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소속으로 2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지루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했다. 특히 지루는 지난 시즌 30골로 득점왕에 오른 판 페르시의 맨유 이적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물론 판 페르시를 완벽하게 대체했다고 보긴 어렵다. 판 페르시는 올 시즌 25골을 터뜨린 것에 반해 지루는 11골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과 비교하면 현재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루는 “난 매일 훈련을 통해 발전해왔다. 일상을 즐기고 있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영국의 분위기와 격렬함은 내가 평소 동경하던 곳이다. 매주 주말 빅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은 다른 곳과 비교해 큰 차이점이다”라며 “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내 최종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은 14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위건과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지루는 7일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판 페르시를 대체했을 때 사람들은 많은 요구를 하게 된다. 잦은 비판이 불만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소속으로 2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지루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했다. 특히 지루는 지난 시즌 30골로 득점왕에 오른 판 페르시의 맨유 이적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물론 판 페르시를 완벽하게 대체했다고 보긴 어렵다. 판 페르시는 올 시즌 25골을 터뜨린 것에 반해 지루는 11골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과 비교하면 현재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루는 “난 매일 훈련을 통해 발전해왔다. 일상을 즐기고 있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영국의 분위기와 격렬함은 내가 평소 동경하던 곳이다. 매주 주말 빅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은 다른 곳과 비교해 큰 차이점이다”라며 “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내 최종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은 14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위건과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