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스페인의 레반테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징계 위기에 놓였다.
레반테는 지난 4월 13일 치른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 0-4 패배 후 승부조작 의혹을 았다. 이에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과 선수협의회(AFE)는 사건의 진위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레반테-데포르티보전에 승부조작이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하비에르 테바스 LFP 회장은 "현재로선 승부조작일 가능성이 높다.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최종 증거를 확보할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곧 진위여부가 말할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레반테 일부 선수들이 도박사와 연관되어 거액을 베팅한 뒤 고의 패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은퇴를 목전에 둔 노장 선수들인 주장 바예스테로스, 후안프란, 후안루, 무누아 골키퍼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4월 13일 당시 중위권의 레반테는 잔류가 사실상 확정적인 상태였으며 현재 순위도 12위로 안전하다. 반면 강등 위기에 놓여 있던 데포르티보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레반테는 지난 4월 13일 치른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 0-4 패배 후 승부조작 의혹을 았다. 이에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과 선수협의회(AFE)는 사건의 진위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레반테-데포르티보전에 승부조작이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하비에르 테바스 LFP 회장은 "현재로선 승부조작일 가능성이 높다.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최종 증거를 확보할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곧 진위여부가 말할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레반테 일부 선수들이 도박사와 연관되어 거액을 베팅한 뒤 고의 패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은퇴를 목전에 둔 노장 선수들인 주장 바예스테로스, 후안프란, 후안루, 무누아 골키퍼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4월 13일 당시 중위권의 레반테는 잔류가 사실상 확정적인 상태였으며 현재 순위도 12위로 안전하다. 반면 강등 위기에 놓여 있던 데포르티보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