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회장이 은퇴를 선언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진정한 선지자"라고 추켜세웠다.
플라티니 회장은 9일 UEFA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 감독은 축구계에 대단한 공헌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유럽 전역으로 대단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이 가장 강한 시기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라며 “나는 맨유를 떠나 이사직과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퍼거슨 감독은 27년 동안 맨유 감독을 맡으며 리그 우승 1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5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1999년에는 영국 클럽 가운데 유일하게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고,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초로 20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그의 헌신과 세세한 부분까지의 관심, 재능있는 선수들을 통찰하는 안목은 맨유와 애버딘 감독으로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이었다“라며 ”그는 다양한 코칭법을 통해 우리에게 도움을 줬다. 나는 퍼거슨 감독이 UEFA와 그의 지식을 공유해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으로 일을 해나갔으면 한다. 그의 업적을 닮고자 하는 다음 세대의 유럽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플라티니 회장은 9일 UEFA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 감독은 축구계에 대단한 공헌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유럽 전역으로 대단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이 가장 강한 시기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라며 “나는 맨유를 떠나 이사직과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퍼거슨 감독은 27년 동안 맨유 감독을 맡으며 리그 우승 1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5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1999년에는 영국 클럽 가운데 유일하게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고,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초로 20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그의 헌신과 세세한 부분까지의 관심, 재능있는 선수들을 통찰하는 안목은 맨유와 애버딘 감독으로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이었다“라며 ”그는 다양한 코칭법을 통해 우리에게 도움을 줬다. 나는 퍼거슨 감독이 UEFA와 그의 지식을 공유해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으로 일을 해나갔으면 한다. 그의 업적을 닮고자 하는 다음 세대의 유럽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