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 주장 존 테리(33)가 팀을 떠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EPL)의 다른 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테리는 8일 영국 언론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아직 1년의 계약 시간이 남아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올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전성기에 비해 다소 떨어진 폼이 경기 출전 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소속팀 첼시는 노장 선수들과 1년 연장 계약만을 추진하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는 올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테리 역시 곧 있음 램파드와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테리는 가능한 한 첼시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 측에 내비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테리는 “만약에 클럽이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행선지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나는 첼시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다른 프리미어 리그 클럽으로 갈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첼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테리는 8일 영국 언론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아직 1년의 계약 시간이 남아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올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전성기에 비해 다소 떨어진 폼이 경기 출전 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일단 테리는 가능한 한 첼시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 측에 내비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테리는 “만약에 클럽이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행선지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나는 첼시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다른 프리미어 리그 클럽으로 갈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첼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