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49, 스완지시티)의 에버턴행이 제기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러 미러’는 9일 “에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으로 라우드럽을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에버턴은 모예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부터 감독 물색 작업에 들어갔고 그 결과 라우드럽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역 시절 덴마크 최고 선수로 꼽힌 라우드럽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에도 승승장구다.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은 자신만의 색채를 팀에 입히며 스완지를 이끌고 있다. 스완지 역시 브래드포드를 꺾고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창단 후 첫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라우드럽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36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현재 11승 10무 15패로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추와 기성용, 레온 브리턴 등 수준급 선수 발굴에도 성공하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이 떠나며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 에버턴이다. 그런 에버턴이 라우드럽의 영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까.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일간지 ‘데일러 미러’는 9일 “에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으로 라우드럽을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에버턴은 모예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부터 감독 물색 작업에 들어갔고 그 결과 라우드럽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역 시절 덴마크 최고 선수로 꼽힌 라우드럽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에도 승승장구다.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은 자신만의 색채를 팀에 입히며 스완지를 이끌고 있다. 스완지 역시 브래드포드를 꺾고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창단 후 첫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라우드럽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36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현재 11승 10무 15패로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추와 기성용, 레온 브리턴 등 수준급 선수 발굴에도 성공하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이 떠나며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 에버턴이다. 그런 에버턴이 라우드럽의 영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까.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