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데이빗 모예스(50)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정됐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를 통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퍼거슨 감독의 추천을 받아들여 모예스 감독을 뽑게 됐다. 그는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할 것”이라며 모예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모예스가 맨유 감독으로 가장 적합할것으로 생각했다. 모예스는 분명 잘 해낼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모예스는 지난 1986년 부임 후 27년 간 맨유를 이끌어왔던 퍼거슨의 대를 잇게 됐다.
2002년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만년 하위권이었던 팀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중상위권 팀으로 도약시켰다. 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UEFA컵 경험도 있고 2005/06 시즌에는 에버턴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쳐
맨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를 통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퍼거슨 감독의 추천을 받아들여 모예스 감독을 뽑게 됐다. 그는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할 것”이라며 모예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모예스가 맨유 감독으로 가장 적합할것으로 생각했다. 모예스는 분명 잘 해낼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모예스는 지난 1986년 부임 후 27년 간 맨유를 이끌어왔던 퍼거슨의 대를 잇게 됐다.
2002년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만년 하위권이었던 팀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중상위권 팀으로 도약시켰다. 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UEFA컵 경험도 있고 2005/06 시즌에는 에버턴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