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토트넘의 에마뉴엘 아데바요르(29)가 팬들에게 막판 활약을 약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8일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멋진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득점을 터뜨려 팀의 2-2 무승부에 공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부상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컨디션이 상당히 괜찮아졌다. 막판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라며 부활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아데바요르의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시즌 내내 공격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막판에라도 아데바요르가 부활할 경우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쟁탈전에서 커다란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베일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줄어들 경우 중하위 팀들을 상대로도 보다 안전하게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까닭이다.
5위 토트넘은 현재 승점 66점으로 3위 첼시(69점)와 4위 아스널(67점)을 각각 3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토트넘은 스토크 시티(원정)와 선덜랜드(홈)를 상대한다. 베일과 함께 아데바요르가 폭발해줘야만 안전하게 승점 6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스토크의 리그 37라운드 경기는 오는 12일 밤(한국시간), 스토크의 홈구장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부상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컨디션이 상당히 괜찮아졌다. 막판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라며 부활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아데바요르의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시즌 내내 공격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막판에라도 아데바요르가 부활할 경우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쟁탈전에서 커다란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베일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줄어들 경우 중하위 팀들을 상대로도 보다 안전하게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까닭이다.
5위 토트넘은 현재 승점 66점으로 3위 첼시(69점)와 4위 아스널(67점)을 각각 3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토트넘은 스토크 시티(원정)와 선덜랜드(홈)를 상대한다. 베일과 함께 아데바요르가 폭발해줘야만 안전하게 승점 6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스토크의 리그 37라운드 경기는 오는 12일 밤(한국시간), 스토크의 홈구장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