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는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서 혼자 4골을 폭발시켜 팀을 4-1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10일 독점 보도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챔스 준결승 2차전 직후 레반도프스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와달라는 제안을 전달한 것이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에 페레스 회장과 마주친 것이 맞다" 라며 사실을 인정한 이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페레스 회장이 내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신문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라며 러브콜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오는 2014년 6월에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맨유,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레반도프스키에게 폭 넓은 관심을 내비추고 있어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 후보로 맨시티의 에딘 제코,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10일 독점 보도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챔스 준결승 2차전 직후 레반도프스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와달라는 제안을 전달한 것이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에 페레스 회장과 마주친 것이 맞다" 라며 사실을 인정한 이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페레스 회장이 내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신문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라며 러브콜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오는 2014년 6월에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맨유,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레반도프스키에게 폭 넓은 관심을 내비추고 있어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 후보로 맨시티의 에딘 제코,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