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트위터 프로필 수정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분노했다.
루니는 1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내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맨유를 지운 것을 보도한 언론에 화가 난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루니가 자신과 악연이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자 트위터 프로필에서 소속팀을 맨유에서 NikeUK athlete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나는 절대 프로필에서 맨유를 지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트위터 프로필에 맨유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나는 이미 3주 전에 프로필을 바꿨다. 그런데 그것이 왜 이제야 문제 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에 고개를 흔들었다.
나이키에서도 “지난 4월에 루니를 포함한 우리와 계약한 선수들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서 트위터 프로필에 @nikeuk 입력하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루니는 1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내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맨유를 지운 것을 보도한 언론에 화가 난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루니가 자신과 악연이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자 트위터 프로필에서 소속팀을 맨유에서 NikeUK athlete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나는 절대 프로필에서 맨유를 지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트위터 프로필에 맨유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나는 이미 3주 전에 프로필을 바꿨다. 그런데 그것이 왜 이제야 문제 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에 고개를 흔들었다.
나이키에서도 “지난 4월에 루니를 포함한 우리와 계약한 선수들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서 트위터 프로필에 @nikeuk 입력하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