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0일 묀헨글라드바흐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 되어 있는 지동원과 구자철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분데스리가에서 8위에 올라있지만 32경기 동안 38득점으로 빈곤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동원과 구자철을 낙점한 것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당초 스위스 FC 바젤의 발렌티 스톡커 영입을 원했으나 바젤이 이적료롤 최소 500만 유로(약 72억 원)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 됐다. 이에 묀헨글라드바흐는 500만 유로로 지동원과 구자철을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두 선수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이적료로 최소 300만 유로(약 43억 원)를 원하고 있다. 구자철의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0일 묀헨글라드바흐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 되어 있는 지동원과 구자철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분데스리가에서 8위에 올라있지만 32경기 동안 38득점으로 빈곤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동원과 구자철을 낙점한 것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당초 스위스 FC 바젤의 발렌티 스톡커 영입을 원했으나 바젤이 이적료롤 최소 500만 유로(약 72억 원)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 됐다. 이에 묀헨글라드바흐는 500만 유로로 지동원과 구자철을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두 선수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이적료로 최소 300만 유로(약 43억 원)를 원하고 있다. 구자철의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