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수비진 보강을 위해서 프랑스리그 툴루즈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아이멘 압데누어(24)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로저스 감독은 압데누어의 영입을 희망하며 500만 파운드(약 90억원) 가량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데누어는 원래 왼쪽 풀백을 보는 선수였지만, 팀 내에서 센터백으로 전향한 후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만큼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 선수를 쉽게 영입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FC 바르셀로나 역시 압데누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사실 상 실패하였다. 36라운드를 치른 결과 우승을 확정지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무려 승점 30점차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과도 승점 12점차로 뒤쳐지며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로저스 감독은 압데누어의 영입을 희망하며 500만 파운드(약 90억원) 가량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데누어는 원래 왼쪽 풀백을 보는 선수였지만, 팀 내에서 센터백으로 전향한 후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만큼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 선수를 쉽게 영입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FC 바르셀로나 역시 압데누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사실 상 실패하였다. 36라운드를 치른 결과 우승을 확정지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무려 승점 30점차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과도 승점 12점차로 뒤쳐지며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