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주장인 필 네빌(36)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 필 네빌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밝히진 않은 상황이지만, 그의 나이가 30대 후반인 점을 감안할때 올 시즌이 선수로서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은 최근 필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임명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직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필 네빌은 자신의 향후 행보 보다 에버턴을 10여년 넘게 잘 이끌어주어 빅 클럽 감독으로 임명된 모예스 감독에게 더 축하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더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필 네빌은 “지금 현재 나와 관련된 소식 보다 모예스 감독의 업적과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부임에 대한 축하에 좀 더 신경써주길 원한다. 그가 에버턴에서 세운 업적들은 믿을수 없을 정도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선수로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고 나 보다 에버턴에서 더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팀을 떠나거나 은퇴한 선수들도 많다” 라며 자신의 은퇴 관련 소식 보다 팀의 수장인 모예스 감독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원했다.
에버턴은 현재 승점 6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실 상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과연 필 네빌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 은퇴를 한 뒤, 곧바로 코치직을 수행하며 옛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될 것 인가.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은 최근 필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임명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직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필 네빌은 자신의 향후 행보 보다 에버턴을 10여년 넘게 잘 이끌어주어 빅 클럽 감독으로 임명된 모예스 감독에게 더 축하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더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필 네빌은 “지금 현재 나와 관련된 소식 보다 모예스 감독의 업적과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부임에 대한 축하에 좀 더 신경써주길 원한다. 그가 에버턴에서 세운 업적들은 믿을수 없을 정도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선수로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고 나 보다 에버턴에서 더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팀을 떠나거나 은퇴한 선수들도 많다” 라며 자신의 은퇴 관련 소식 보다 팀의 수장인 모예스 감독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원했다.
에버턴은 현재 승점 6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실 상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과연 필 네빌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 은퇴를 한 뒤, 곧바로 코치직을 수행하며 옛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될 것 인가.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