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7년간 맡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적인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위대성을 평가하는 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도 인간이기에 실패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나 대체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훌륭했던 감독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평가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강산이 세 번 정도 변할 수 있는 27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장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총 13회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따내 라이벌팀들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스널에서 17년 동안 장기집권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던 벵거 감독이 3회, '첼시의 스페셜원' 무리뉴가 2회를 따냈을 뿐이다.
퍼거슨 감독은 장기간 맨유의 감독을 역임한 만큼 최다승, 현 EPL 감독 승률 등 각종 기록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고 승률 면에서만큼은 3년여 기간 동안 첼시의 감독이었던 무리뉴에게 뒤진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고 승률 부문에서 무리뉴(첼시)는 70.83%(120경기 85승)로 1위이며 퍼거슨(맨유)은 65.22%(808경기 527승)로 2위, 로베르토 만치니(맨체스터 시티)가 61.65%(133경기 82승)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아르센 벵거(아스널)가 57.55%(636경기 366승), 라파엘 베니테즈(리버풀/첼시) 55.38%(251경기 139승),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첼시) 52.05%(146경기 76승), 케니 달글리시(리버풀/블랙번/뉴캐슬) 48.32%(238경기 115승) 순이다.
기획편집팀
강산이 세 번 정도 변할 수 있는 27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장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총 13회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따내 라이벌팀들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스널에서 17년 동안 장기집권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던 벵거 감독이 3회, '첼시의 스페셜원' 무리뉴가 2회를 따냈을 뿐이다.
퍼거슨 감독은 장기간 맨유의 감독을 역임한 만큼 최다승, 현 EPL 감독 승률 등 각종 기록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고 승률 면에서만큼은 3년여 기간 동안 첼시의 감독이었던 무리뉴에게 뒤진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고 승률 부문에서 무리뉴(첼시)는 70.83%(120경기 85승)로 1위이며 퍼거슨(맨유)은 65.22%(808경기 527승)로 2위, 로베르토 만치니(맨체스터 시티)가 61.65%(133경기 82승)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아르센 벵거(아스널)가 57.55%(636경기 366승), 라파엘 베니테즈(리버풀/첼시) 55.38%(251경기 139승),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첼시) 52.05%(146경기 76승), 케니 달글리시(리버풀/블랙번/뉴캐슬) 48.32%(238경기 115승)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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