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35)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받을 것 같다. 무려 7개의 클럽으로 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터키 리그의 강자인 갈라타사라이와 다음 시즌 프랑스 1부리그로 복귀하는 AS 모나코, 그리고 다수의 러시아리그 소속 클럽을 포함해 7개 팀이 넘게 리오 퍼디낸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첼시 수비수 존 테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리오 퍼디낸드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두 선수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동시 영입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퍼거슨 감독이 여전히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면 리오 퍼디낸드의 재계약에 힘이 실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새로 부임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퍼디낸드를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할지에 대해선 모호한 상황이다. 퍼디낸드가 올 시즌 다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유 수비진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지만 그는 이미 30대 중반으로 접어서고 있다.
과연 리오 퍼디낸드가 맨유에 남아 모예스 감독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더 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터키 리그의 강자인 갈라타사라이와 다음 시즌 프랑스 1부리그로 복귀하는 AS 모나코, 그리고 다수의 러시아리그 소속 클럽을 포함해 7개 팀이 넘게 리오 퍼디낸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첼시 수비수 존 테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리오 퍼디낸드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두 선수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동시 영입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퍼거슨 감독이 여전히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면 리오 퍼디낸드의 재계약에 힘이 실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새로 부임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퍼디낸드를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할지에 대해선 모호한 상황이다. 퍼디낸드가 올 시즌 다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유 수비진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지만 그는 이미 30대 중반으로 접어서고 있다.
과연 리오 퍼디낸드가 맨유에 남아 모예스 감독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