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퍼거슨 감독 밑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
비록 1년 밖에 함께 하진 못했어도 로빈 판 페르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나 우승의 꿈을 이루게 해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판 페르시는 13일(한국시간) 새벽 스완지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2-1로 승리한 뒤 가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의 은퇴가 알려진 날은 정말로 마음 아픈 하루였다"며 "우리 모두가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단 한 시즌뿐이었지만 퍼거슨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으며 나 또한 퍼거슨 감독과 함께 하며 믿기지 않는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을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퍼거슨 감독은 지도자로서, 또 인간적으로 매우 훌륭한 감독이었다"고 회상하며 "비록 이제 은퇴하게 됐지만 그런 점에서 존경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1년 만에 그토록 바랐던 우승의 꿈을 이룬 점에 대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올 시즌 2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한 판 페르시는 첫 리그 우승을 맛본 소감을 묻자 "내 오랜 꿈이 실현됐다. 언제나 이런 장면들을 상상해 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뛰어난 선수들을 가졌으며 더 많은 우승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록 1년 밖에 함께 하진 못했어도 로빈 판 페르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나 우승의 꿈을 이루게 해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판 페르시는 13일(한국시간) 새벽 스완지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2-1로 승리한 뒤 가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의 은퇴가 알려진 날은 정말로 마음 아픈 하루였다"며 "우리 모두가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단 한 시즌뿐이었지만 퍼거슨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으며 나 또한 퍼거슨 감독과 함께 하며 믿기지 않는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을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퍼거슨 감독은 지도자로서, 또 인간적으로 매우 훌륭한 감독이었다"고 회상하며 "비록 이제 은퇴하게 됐지만 그런 점에서 존경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1년 만에 그토록 바랐던 우승의 꿈을 이룬 점에 대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올 시즌 2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한 판 페르시는 첫 리그 우승을 맛본 소감을 묻자 "내 오랜 꿈이 실현됐다. 언제나 이런 장면들을 상상해 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뛰어난 선수들을 가졌으며 더 많은 우승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