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퍼기의 아이들’ 중 한 명인 게리 네빌(3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려는 웨인 루니(28)에게 '이적을 고려하라'고 충고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2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난 뒤 “루니가 이적 요청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그의 이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네빌은 12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팀을 옮기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루니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이자 맨유에서 루나와 선수 생활을 같이 했던 네빌은 “나는 루니와 선수 시절을 같이 보냈고, 지금은 대표팀에서 그의 코치다. 그에 대해 잘 안다. 만약 그가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봤더라면 이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네빌은 루니에게 “나를 믿어라. 나는 맨유에서 생활하다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구단으로 간 선수들을 수도 없이 봤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다시 맨유로 돌아오길 원한다”며 충고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2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난 뒤 “루니가 이적 요청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그의 이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네빌은 12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팀을 옮기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루니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서 네빌은 루니에게 “나를 믿어라. 나는 맨유에서 생활하다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구단으로 간 선수들을 수도 없이 봤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다시 맨유로 돌아오길 원한다”며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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