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AS모나코발 태풍이 심상찮다. 불가능한 영입이라고 여겨졌던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협상을 끝내고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놓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AS모나코의 폭풍 영입이 당초 물망에 올랐던 카를로스 테베스나 파트리스 에브라, 박지성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시즌 프랑스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AS모나코는 그 첫 단계로 최근 7,000만 유로(약 1,020억 원)를 주고 주앙 무티뉴와 제임스 로드리게즈(이상 포르투)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3번째 영입은 팔카오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레키프는 27일 "모나코가 6,000만유로(약 875억원)에 팔카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하며 팔카오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계약기간 5년에 연봉 ,1000만 유로(약 146억원)에 AS모나코행에 합의한 팔카오는 현재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의 영입으로 그 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 비료 재벌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 구단주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는 AS모나코는 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던 영광을 되찾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박지성을 비롯해 테베스와 에브라까지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팔카오를 영입한 자금력과 야망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박지성은 당장 다음 시즌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에브라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긴 하나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한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지금이 적기다.
탄탄한 전력 보강을 통해 AS모나코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한다면 테베스와 에브라, 박지성 모두에게 나쁜 선택만은 아니다. 특히 스스로 현역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박지성에게 AS모나코는 유럽생활을 명예롭게 마치는데 상당히 좋은 종착지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프랑스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AS모나코는 그 첫 단계로 최근 7,000만 유로(약 1,020억 원)를 주고 주앙 무티뉴와 제임스 로드리게즈(이상 포르투)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3번째 영입은 팔카오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레키프는 27일 "모나코가 6,000만유로(약 875억원)에 팔카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하며 팔카오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계약기간 5년에 연봉 ,1000만 유로(약 146억원)에 AS모나코행에 합의한 팔카오는 현재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의 영입으로 그 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 비료 재벌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 구단주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는 AS모나코는 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던 영광을 되찾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박지성을 비롯해 테베스와 에브라까지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팔카오를 영입한 자금력과 야망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박지성은 당장 다음 시즌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에브라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긴 하나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한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지금이 적기다.
탄탄한 전력 보강을 통해 AS모나코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한다면 테베스와 에브라, 박지성 모두에게 나쁜 선택만은 아니다. 특히 스스로 현역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박지성에게 AS모나코는 유럽생활을 명예롭게 마치는데 상당히 좋은 종착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