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가 레알 마드리드 코치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크레스포는 현재 지도자 수업을 받으며 제2의 축구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부임시 크레스포를 코칭스태프에 합류시킬 수 있다고 한다. 레알 측은 지네딘 지단에게 안첼로티 감독의 수석코치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계획 중이지만, 지단이 원치 않을 경우 안첼로티 감독의 요청에 따라 크레스포에게 그 역할을 맡길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과 크레스포의 관계는 매우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파르마 시절 크레스포의 세리에A 적응을 도왔던 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둘은 AC 밀란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크레스포는 현역 시절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가 없지만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알 레전드 호르헤 발다노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크레스포는 어린 시절부터 발다노의 후계자로 주목 받았고 '발다니토(작은 발다노)'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크레스포는 현재 지도자 수업을 받으며 제2의 축구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부임시 크레스포를 코칭스태프에 합류시킬 수 있다고 한다. 레알 측은 지네딘 지단에게 안첼로티 감독의 수석코치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계획 중이지만, 지단이 원치 않을 경우 안첼로티 감독의 요청에 따라 크레스포에게 그 역할을 맡길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과 크레스포의 관계는 매우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파르마 시절 크레스포의 세리에A 적응을 도왔던 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둘은 AC 밀란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크레스포는 현역 시절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가 없지만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알 레전드 호르헤 발다노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크레스포는 어린 시절부터 발다노의 후계자로 주목 받았고 '발다니토(작은 발다노)'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