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도르트문트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부터 바이에른행 루머에 연관됐다.
하인케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괴체는 바이에른으로 올 것이 확정됐다. 레반도프스키도 꾸물거릴 이유가 없다"라며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아직 거취문제를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확답을 피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도 레반도프스키의 거취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우리는 이미 괴체를 팔았고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다. 레반도프스키를 잔류시키는 편이 낫다"라며 레반도프스키를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2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1년밖에 남지 않은 계약기간으로 인해 1,000억원을 호가하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나 에딘손 카바니(나폴리)보다 훨씬 저렴한 이적료가 형성되어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바이에른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올 여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하인케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괴체는 바이에른으로 올 것이 확정됐다. 레반도프스키도 꾸물거릴 이유가 없다"라며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아직 거취문제를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확답을 피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도 레반도프스키의 거취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우리는 이미 괴체를 팔았고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다. 레반도프스키를 잔류시키는 편이 낫다"라며 레반도프스키를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2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1년밖에 남지 않은 계약기간으로 인해 1,000억원을 호가하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나 에딘손 카바니(나폴리)보다 훨씬 저렴한 이적료가 형성되어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바이에른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올 여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