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팬심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향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네이마르에 이어 바르사 공격진의 영입 후보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내년 6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사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폴란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즈데넥 보니에크는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사 이적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보니에크는 "레반도프스키는 의심의 여지 없는 바르사 레벨이다. 차비, 이니에스타, 메시 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바르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사에 입단하면 바르사 공격진은 호나우지뉴, 사뮈엘 에토, 리오넬 메시를 전방에 세웠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 시절과 유사한 모습으로 재편될 것이다. 네이마르가 '제2의 호나우지뉴', 레반도프스키가 '제2의 에토'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네이마르 영입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은 바르사가 추가 지출을 할지 미지수다. 바르사는 중앙 수비수와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비드 비야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모두 방출될 경우에만 공격진 추가보강에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네이마르에 이어 바르사 공격진의 영입 후보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내년 6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사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폴란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즈데넥 보니에크는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사 이적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보니에크는 "레반도프스키는 의심의 여지 없는 바르사 레벨이다. 차비, 이니에스타, 메시 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바르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사에 입단하면 바르사 공격진은 호나우지뉴, 사뮈엘 에토, 리오넬 메시를 전방에 세웠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 시절과 유사한 모습으로 재편될 것이다. 네이마르가 '제2의 호나우지뉴', 레반도프스키가 '제2의 에토'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네이마르 영입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은 바르사가 추가 지출을 할지 미지수다. 바르사는 중앙 수비수와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비드 비야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모두 방출될 경우에만 공격진 추가보강에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