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나폴리에만 전념하겠다”
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가 이적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바니는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적설을 일축했다. 카바니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가 내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나는 오직 나폴리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중요한 영입 제의가 온다면 라우렌티스 회장과 논하겠다. 세리에A에서 행복하다. 이곳에서 나는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나폴리 간판 공격수다. 나폴리를 넘어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카바니는 34경기에서 29골을 터뜨렸다. 카바니 활약에 힘입은 나폴리는 세리에A 2위를 기록했다. 2007/2008시즌 세리에A 승격 후 최고 순위다.
카바니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레알과 첼시 그리고 맨시티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세 팀 모두 공격진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바니는 전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문전에서의 침착성도 돋보인다. 빅클럽 관심은 당연지사다.
카바니 입장은 완고하다. 숱한 이적설에도 그는 나폴리 잔류를 원하고 있다. 자신을 최고 공격수로 만들어준 나폴리에 대한 충성심을 표한 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가 이적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바니는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적설을 일축했다. 카바니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가 내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나는 오직 나폴리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중요한 영입 제의가 온다면 라우렌티스 회장과 논하겠다. 세리에A에서 행복하다. 이곳에서 나는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나폴리 간판 공격수다. 나폴리를 넘어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카바니는 34경기에서 29골을 터뜨렸다. 카바니 활약에 힘입은 나폴리는 세리에A 2위를 기록했다. 2007/2008시즌 세리에A 승격 후 최고 순위다.
카바니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레알과 첼시 그리고 맨시티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세 팀 모두 공격진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바니는 전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문전에서의 침착성도 돋보인다. 빅클럽 관심은 당연지사다.
카바니 입장은 완고하다. 숱한 이적설에도 그는 나폴리 잔류를 원하고 있다. 자신을 최고 공격수로 만들어준 나폴리에 대한 충성심을 표한 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