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셜 원' 무리뉴가 오는 6월 2일 있을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마지막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첼시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첼시의 차기 사령탑이 확정되었음을 잉글랜드 축구계에 공개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무리뉴는 28일 잉글랜드 축구의 2부리그인 '풋볼리그' 챔피언십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경기장을 찾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왓포드의 결승전에는 왓포드에 임대되어 있는 첼시의 유망주 나다니엘 찰로바가 출전하기 때문. 첼시의 다음 시즌을 책임져야 할 감독으로선 프로페셔널한 성실함을 보인 것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로 복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찰로바는 현재 첼시의 붙박이로 자리잡고 있는 존 오비 미켈, 하미레스의 수비형 미드필드진에 가세해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리뉴로서는 다음 시즌에 기존 멤버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의 여부를 판단하는 관점에서 찰로바의 능력에 대해 실전을 통해 점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무리뉴가 보인 첼시 감독으로서의 행보는 웸블리를 찾기 전 첼시 하버 임페리얼 워프에서도 한 축구팬에 의해 목격되었다. 리버풀 팬인 라이트 하시미는 부모들과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두 사람의 수행 스태프와 함께 지나가는 무리뉴를 목격했고, 무리뉴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는 잉글랜드 언론의 전언이다.
아무 거리낌 없는 무리뉴의 행보를 볼 때 첼시 차기 사령탑으로서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로만 제국' 첼시의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되는 '스페셜 원'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시점이다. 무리뉴는 맨유의 절대적인 영향력이 미치던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명장이었다. 무리뉴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여를 첼시 감독으로 일했었다.
기획편집팀
무리뉴는 28일 잉글랜드 축구의 2부리그인 '풋볼리그' 챔피언십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경기장을 찾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왓포드의 결승전에는 왓포드에 임대되어 있는 첼시의 유망주 나다니엘 찰로바가 출전하기 때문. 첼시의 다음 시즌을 책임져야 할 감독으로선 프로페셔널한 성실함을 보인 것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로 복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찰로바는 현재 첼시의 붙박이로 자리잡고 있는 존 오비 미켈, 하미레스의 수비형 미드필드진에 가세해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리뉴로서는 다음 시즌에 기존 멤버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의 여부를 판단하는 관점에서 찰로바의 능력에 대해 실전을 통해 점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무리뉴가 보인 첼시 감독으로서의 행보는 웸블리를 찾기 전 첼시 하버 임페리얼 워프에서도 한 축구팬에 의해 목격되었다. 리버풀 팬인 라이트 하시미는 부모들과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두 사람의 수행 스태프와 함께 지나가는 무리뉴를 목격했고, 무리뉴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는 잉글랜드 언론의 전언이다.
아무 거리낌 없는 무리뉴의 행보를 볼 때 첼시 차기 사령탑으로서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로만 제국' 첼시의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되는 '스페셜 원'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시점이다. 무리뉴는 맨유의 절대적인 영향력이 미치던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명장이었다. 무리뉴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여를 첼시 감독으로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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