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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호펜하임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 생존했다.
호펜하임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의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FC 카이저스라우테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뒀던 호펜하임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두며 잔류를 확정 지었다.
호펜하임은 전반 28분 세야드 살리호비치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44분 다비드 아브라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9분 뒤 야니크 베스테르가르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호펜하임은 지난 18일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전까지 18팀 중 17위를 기록하며 강등이 유력했다. 하지만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기적적으로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펜하임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의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FC 카이저스라우테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뒀던 호펜하임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두며 잔류를 확정 지었다.
호펜하임은 전반 28분 세야드 살리호비치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44분 다비드 아브라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9분 뒤 야니크 베스테르가르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호펜하임은 지난 18일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전까지 18팀 중 17위를 기록하며 강등이 유력했다. 하지만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기적적으로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