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손흥민 현재 가치는 188억원”
입력 : 2013.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 SV)을 향한 관심이 이적료 상승을 일으켰다. 현재 손흥민의 이적료로 1,300만 유로(약 188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그 동안 1,000만 유로(약 145억원)의 이적료가 거론됐다. 그러나 27일 ‘BZ 베를린’은 “손흥민의 현재 가치는 1,300만 유로(약 188억원)”으로 보았다.

현재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관계로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손흥민이 최종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가치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또한 ‘BZ 베를린’은 손흥민의 도르트문트행을 점쳤다. “도르트문트가 손흥민 영입에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함부르크가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마리오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도르트문트를 떠날 분위기다. 도르트문트는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BZ 베를린’은 “유로파리그 출전에 실패한 함부르크가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거절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확실한 공격진 보강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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