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32)의 토트넘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28일 ‘데일리 메일’과 ‘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비야의 토트넘행을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는 비야의 이적료로 1,200만 파운드(약 204억원)를 원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구단주는 비야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까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비야의 이적료 협상을 위해 대화를 시작했다”며 양 팀의 비야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가레스 베일의 맹활약으로 시즌 막판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자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5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저메인 데포가 프리미어리그 11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엠마뉴엘 아데바요르가 5골을 넣는데 그치며 공격력에 문제를 보였다.
이에 토트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비야의 영입과 함께 브라질 인터나시오날의 공격수 레안드로 다미앙의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비야와 다미앙의 이적설은 최근까지 토트넘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었던 손흥민의 거취와도 연결되어 있다. 비야와 다미앙, 손흥민 중 누가 토트넘의 공격수 자리를 꿰차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28일 ‘데일리 메일’과 ‘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비야의 토트넘행을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는 비야의 이적료로 1,200만 파운드(약 204억원)를 원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구단주는 비야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까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비야의 이적료 협상을 위해 대화를 시작했다”며 양 팀의 비야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가레스 베일의 맹활약으로 시즌 막판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자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5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저메인 데포가 프리미어리그 11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엠마뉴엘 아데바요르가 5골을 넣는데 그치며 공격력에 문제를 보였다.
이에 토트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비야의 영입과 함께 브라질 인터나시오날의 공격수 레안드로 다미앙의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비야와 다미앙의 이적설은 최근까지 토트넘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었던 손흥민의 거취와도 연결되어 있다. 비야와 다미앙, 손흥민 중 누가 토트넘의 공격수 자리를 꿰차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