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필 자기엘카(31)가 에버턴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는 28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에버턴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자기엘카는 다음 시즌에도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그를 볼 수 있겠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답하며 에버턴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기엘카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를 책정했다”고 밝히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오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자기엘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기엘카는 “나는 모예스 감독 밑에서 주장 역할을 수행했다. 새로운 감독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새 감독이 나에게 주장직을 계속 맡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에버턴에서 계속 주장으로 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29일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 “나는 에버턴과 관련된 생각을 잠시 접어뒀다”며 대표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한 “나는 대표팀에서는 에버턴과 관련된 일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돌아갔을 때, 새 감독이 선임되어 시즌을 위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단이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팀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그는 28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에버턴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자기엘카는 다음 시즌에도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그를 볼 수 있겠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답하며 에버턴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기엘카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를 책정했다”고 밝히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오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자기엘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기엘카는 “나는 모예스 감독 밑에서 주장 역할을 수행했다. 새로운 감독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새 감독이 나에게 주장직을 계속 맡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에버턴에서 계속 주장으로 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29일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 “나는 에버턴과 관련된 생각을 잠시 접어뒀다”며 대표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한 “나는 대표팀에서는 에버턴과 관련된 일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돌아갔을 때, 새 감독이 선임되어 시즌을 위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단이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팀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