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첼시 복귀보다 임대 연장을 바랐다.
쿠르투아는 지난 2011/2012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골문을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 쿠르투아는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첼시로 복귀해야 한다. 그러나 첼시의 골문은 여전히 페트르 체흐가 지키고 있어 '넘버2' 신세가 불가피하다.
이에 쿠르투아는 "아틀레티코에 1년 더 남고 싶다. 이곳에서 팬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며 아틀레티코 잔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쿠르투아의 임대 연장을 놓고 첼시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아틀레티코와 첼시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쿠르투아는 임대 선수로서 3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이례적인 경력을 남기게 된다.
쿠르투아는 이미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95차례의 공식경기에 출전, 지난 2011년 맨유로 떠난 유스 출신의 다비드 데 헤아(84경기)보다 많은 경기수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Tim Parfitt/BPI/스포탈코리아
쿠르투아는 지난 2011/2012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골문을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 쿠르투아는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첼시로 복귀해야 한다. 그러나 첼시의 골문은 여전히 페트르 체흐가 지키고 있어 '넘버2' 신세가 불가피하다.
이에 쿠르투아는 "아틀레티코에 1년 더 남고 싶다. 이곳에서 팬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며 아틀레티코 잔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쿠르투아의 임대 연장을 놓고 첼시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아틀레티코와 첼시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쿠르투아는 임대 선수로서 3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이례적인 경력을 남기게 된다.
쿠르투아는 이미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95차례의 공식경기에 출전, 지난 2011년 맨유로 떠난 유스 출신의 다비드 데 헤아(84경기)보다 많은 경기수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Tim Parfit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