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팔카오 이어 디 마리아도 노린다
입력 : 2013.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AS 모나코의 폭풍 영입이 또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윙어 앙헬 디 마리아(26)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8일 "모나코가 디 마리아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약 363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디 마리아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디 마리아의 영입 경쟁에 모나코까지 가세했다.

모나코는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C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26)와 하메스 로드리게스(21)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모나코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 역시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팔카오의 메디컬 테스트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모나코 구단의 공식 영입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모나코는 드미트리 레볼로블레프 구단주의 막대한 재산을 바탕으로 스타 선수 수집에 나섰다. 그는 모나코를 ‘제2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올 시즌 최대 2억 유로(약 2,9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입, 팀을 단기간에 강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