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산투스가 호비뉴(29, AC밀란)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산투스가 호비뉴 영입에 재차 나섰다고 28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산투스는 호비뉴 복귀를 추진 중이다.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팀의 간판스타를 잃은 만큼 스타 플레이어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비뉴는 네이마르 이전 산투스 대표 스타다. 산투스 유소년팀 출신인 호비뉴는 2002년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까지 141경기에 나와 61골을 터뜨렸다. 디에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산투스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호비뉴는 펠레의 재림으로 불리며 브라질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2005년 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했다. 2008년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첫 시즌 호비뉴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컨디션 난조 탓에 2010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산투스로 복귀했다.
산투스 복귀 후 호비뉴는 네이마르, 간수와 함께 산투스 트리오를 형성하며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다. 23경기에 나선 호비뉴는 11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으로 이적한 호비뉴는 3시즌 간 112경기에 나와 27골을 넣었다.
현재 밀란에 호비뉴 자리는 없다. 컨디션 난조와 문전에서의 집중력 부족으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결별이 유력하다. 이 틈을 타 산투스가 호비뉴 복귀에 나섰다. 네이마르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산투스 부회장 호드리게스 역시 “이적 시장이 개장되면 우리는 호비뉴 영입에 한발 다가설 것이다. 우리는 호비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마르 대체를 위해 호비뉴 영입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산투스가 호비뉴 영입에 재차 나섰다고 28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산투스는 호비뉴 복귀를 추진 중이다.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팀의 간판스타를 잃은 만큼 스타 플레이어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비뉴는 네이마르 이전 산투스 대표 스타다. 산투스 유소년팀 출신인 호비뉴는 2002년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까지 141경기에 나와 61골을 터뜨렸다. 디에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산투스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호비뉴는 펠레의 재림으로 불리며 브라질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2005년 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했다. 2008년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첫 시즌 호비뉴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컨디션 난조 탓에 2010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산투스로 복귀했다.
산투스 복귀 후 호비뉴는 네이마르, 간수와 함께 산투스 트리오를 형성하며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다. 23경기에 나선 호비뉴는 11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으로 이적한 호비뉴는 3시즌 간 112경기에 나와 27골을 넣었다.
현재 밀란에 호비뉴 자리는 없다. 컨디션 난조와 문전에서의 집중력 부족으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결별이 유력하다. 이 틈을 타 산투스가 호비뉴 복귀에 나섰다. 네이마르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산투스 부회장 호드리게스 역시 “이적 시장이 개장되면 우리는 호비뉴 영입에 한발 다가설 것이다. 우리는 호비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마르 대체를 위해 호비뉴 영입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