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스털링 향한 굳은 믿음… “더욱 완벽해질 것”
입력 : 2013.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40) 감독이 다음 시즌 라힘 스털링(19)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털링은 2012/2013시즌 전반기에 공격수가 부족한 팀 사정상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스털링은 리버풀과 5년 계약을 맺었으며, 11월에 있었던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 나서며 국가대표 데뷔전도 치렀다.

상승세를 타던 스털링은 겨울부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지난 4월 대퇴부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로저스 감독은 28일 영국의 ‘리버풀 데일리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은 다음 시즌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스털링이 부상을 털고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스털링은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면서 몸과 마음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더 좋아질 것이다. 그는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복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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