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웨인 루니의 이적설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보급형 호날두' 나니의 이적설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이슈다. 지금은 퇴임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나니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 시즌 11경기에만 출전했을 뿐 아니라 주급을 둘러싼 맨유와 나니의 견해 차이가 워낙 커서 결별 수순만이 남았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잉글랜드의 언론들은 "나니가 4월 말 구단에서 내민 주급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5천만원)에 4년 연장계약 조건을 거절했다"며 재계약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선은 "나니가 원하는 주급은 13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천만원)지만 구단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나니의 주급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이적설에 불을 지핀 클럽은 프랑스판 갈락티코의 원조인 파리생제르망이었다. 하지만 맨유가 자신들이 원하는 가레스 베일 같은 선수를 얻기 위한 들러리 상품으로 사고를 전환하면서 파리생제르망과의 연계설은 물밑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최근 AS모나코가 나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예측이 나니의 고국인 포르투갈 언론들을 중심으로 공공연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모나코의 회장 리볼로블레프가 나니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선수 영입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호르헤 멘데스는 이미 무티뉴와 하메스를 모나코로 이적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라다멜 팔카오의 이적 작업도 그의 손에 달려 있다.
기획편집팀
잉글랜드의 언론들은 "나니가 4월 말 구단에서 내민 주급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5천만원)에 4년 연장계약 조건을 거절했다"며 재계약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선은 "나니가 원하는 주급은 13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천만원)지만 구단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나니의 주급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이적설에 불을 지핀 클럽은 프랑스판 갈락티코의 원조인 파리생제르망이었다. 하지만 맨유가 자신들이 원하는 가레스 베일 같은 선수를 얻기 위한 들러리 상품으로 사고를 전환하면서 파리생제르망과의 연계설은 물밑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최근 AS모나코가 나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예측이 나니의 고국인 포르투갈 언론들을 중심으로 공공연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모나코의 회장 리볼로블레프가 나니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선수 영입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호르헤 멘데스는 이미 무티뉴와 하메스를 모나코로 이적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라다멜 팔카오의 이적 작업도 그의 손에 달려 있다.
기획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