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완지(영국)] 김성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49) 감독도 손흥민(21, 함부르크)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브렌던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 감독은 이번 시즌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며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스완지에 창단 후 첫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게다가 미구엘 미추처럼 숨겨진 보석 같은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 영입 안목이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라우드럽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었다.
이는 스완지의 미디어 담당자인 존 윌리엄스를 통해 확인됐다. 윌리암스는 28일(현지시간) 스완지의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포탈코리아’와 단독으로 만났다. 그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스완지에서도 유명하다”고 운을 뗀 후 “라우드럽 감독은 손흥민의 플레이 영상을 보며 감탄하고는 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우드럽의 관심은 지난 2월에 더욱 커졌다. 당시 손흥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은 경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스완지가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손흥민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리버풀등 유럽 유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추정 몸값은 현재 1,300만유로(약 189억원)에서 최대 2,000만유로(약 291억원)까지다. 재정상황이 넉넉지 못한 스완지로써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윌리엄스는 “라우드럽 감독이 손흥민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높은 몸값만 아니면 바로 영입하고 싶은 선수인것도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팀의 재정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손흥민 영입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브렌던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 감독은 이번 시즌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며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스완지에 창단 후 첫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게다가 미구엘 미추처럼 숨겨진 보석 같은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 영입 안목이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라우드럽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었다.
이는 스완지의 미디어 담당자인 존 윌리엄스를 통해 확인됐다. 윌리암스는 28일(현지시간) 스완지의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포탈코리아’와 단독으로 만났다. 그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스완지에서도 유명하다”고 운을 뗀 후 “라우드럽 감독은 손흥민의 플레이 영상을 보며 감탄하고는 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우드럽의 관심은 지난 2월에 더욱 커졌다. 당시 손흥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은 경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스완지가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손흥민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리버풀등 유럽 유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추정 몸값은 현재 1,300만유로(약 189억원)에서 최대 2,000만유로(약 291억원)까지다. 재정상황이 넉넉지 못한 스완지로써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윌리엄스는 “라우드럽 감독이 손흥민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높은 몸값만 아니면 바로 영입하고 싶은 선수인것도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팀의 재정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손흥민 영입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