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FA컵 8강행 티켓을 놓고 16강전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7월 10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 추첨을 했다.
가장 가장 관심을 끄는 대진은 울산과 전북의 경기다. 두 팀은 7월 10일 밤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장에서 경기한다. 매년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뜨거운 승부를 펼친 만큼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는 지난 3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차례 맞붙었고 전북이 2-1로 승리했다.
FA컵 16강전에서는 성남과 포항의 ‘클래식 매치’도 성사됐다.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블루윙즈의 경기도 관심을 끌 경기로 꼽힌다.
한편 FA컵 32강 맨 오브 라운드로 포항의 조찬호가 선정됐다. 조찬호는 숭실대와의 32강전에서 2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 FA컵 16강 대진
인천 유나이티드 : 상주 상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9:30)
성남 일화 : 포항 스틸러스 (탄천종합운동장, 19:30)
부산 아이파크 : 강원FC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9:30)
경남FC : 고양 Hi FC (창원종합운동장, 19:30)
울산 현대 : 전북 현대 (울산문수축구장, 19:30)
제주 유나이티드 : 수원 블루윙즈 (제주월드컵경기장, 19:00)
전남 드래곤즈 : 수원FC(광양축구전용구장, 19:00)
FC서울 : 광주FC (서울월드컵경기장, 19:30)
사진=전북 현대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7월 10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 추첨을 했다.
가장 가장 관심을 끄는 대진은 울산과 전북의 경기다. 두 팀은 7월 10일 밤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장에서 경기한다. 매년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뜨거운 승부를 펼친 만큼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FA컵 16강전에서는 성남과 포항의 ‘클래식 매치’도 성사됐다.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블루윙즈의 경기도 관심을 끌 경기로 꼽힌다.
한편 FA컵 32강 맨 오브 라운드로 포항의 조찬호가 선정됐다. 조찬호는 숭실대와의 32강전에서 2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 FA컵 16강 대진
인천 유나이티드 : 상주 상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9:30)
성남 일화 : 포항 스틸러스 (탄천종합운동장, 19:30)
부산 아이파크 : 강원FC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9:30)
경남FC : 고양 Hi FC (창원종합운동장, 19:30)
울산 현대 : 전북 현대 (울산문수축구장, 19:30)
제주 유나이티드 : 수원 블루윙즈 (제주월드컵경기장, 19:00)
전남 드래곤즈 : 수원FC(광양축구전용구장, 19:00)
FC서울 : 광주FC (서울월드컵경기장, 19:30)
사진=전북 현대